어느날 밤에 생긴 일




어느날 밤에 생긴 일
어느날 밤에 생긴 일
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어느날 밤에 생긴 일 소개: 1934년 미국 영화. 아카데미에서 작품, 감독, 남우주연, 여우주연, 각색의 주요 5개 부문을 처음으로 제패한 명작입니다.

이 기록은 이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가 나타날 때까지 깨지지 않았습니다. 캐플러 감독에게도 대표작 중 하나.

영제: It Happened One Night
감독: 프랭크 캐플러
출연: 클라크 게이블(피터), 클로뎃 콜베르(엘리), 월터 코놀리, 로스코 칸즈 외
네이버 평점: ★8.00




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 일'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스포일러 줄거리: 기

마이애미 앞바다에 떠 있는 호화로운 프라이빗 요트에 부유한 은행가 앤드루스와 그의 외동딸 엘리(크로뎃 콜베르)가 타고 있었다.

아버지는 부모에게도 말없이 비행사 웨스트리와 멋대로 결혼한 철부지 딸의 우행에 분노해 결혼을 무효화하는 절차 동안 엘리를 연금 상태로 두고 있었다.

엘리는 이에 반항하며 단식을 하다 짜증을 내며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나자 앤드류스는 곧바로 탐정을 고용해 딸 추적을 시작하지만 엘리는 추격자를 뿌리치고 웨스트리가 있는 뉴욕행 야간버스를 타는 데 성공한다.

그곳에서 그는 편집장과 말다툼 끝에 잘린 신문기자 피터(클락 게이블)와 자리가 나란히 앉는다.

첫 번째 휴식처에서 엘리는 가방을 도둑맞고 소지금이 얼마 남지 않아 어쩔 줄 모르지만, 본색을 감추고 싶은 그녀는 운전사에게 말해 버스회사에 변상하게 하라고 조언한 피터의 친절을 꼬집는다.

다음 아침 휴식 시간에 버스를 놓친 엘리에게 신문에서 그녀가 실종된 아가씨라는 것을 알게 된 피터는 웨스트리가 사기꾼이니 마이애미로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 자리를 떠나려는 그에게 엘리는 가만히 있으면 돈을 주겠다고 하자 피터는 무엇이든 돈으로 해결하려는 태도를 일갈하며 떠난다.

그러나 그 길로 그는 편집장에게 엘리에 관한 특종을 가지고 있다고 전보를 친다.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스포일러 줄거리: 승

12시간 뒤 다음 편을 기다려 버스에 오른 엘리는 그곳에서 피터의 모습을 발견하지만 무시를 결심한다.

그러나 피터는 옆에 앉은 남자 오스카의 권유로 민폐해진 그녀를 돕고 스카프를 빌려주며 소지금이 없는데도 낭비하려는 것을 간하는 등 그녀를 돌본다.

잠시 후 폭우로 다리가 떠내려가는 바람에 버스가 멈춰섰고 인근 오토캠핑장에 부부를 가장해 방 하나를 차지하자 경계하는 엘리에게 피터는 독점 취재를 제의한다.

받아준다면 웨슬리에게 데려가겠지만 싫으면 아버지에게 연락하겠다고 하고 엘리는 내키지 않으면서 거래에 응한다.

그리고 피터는 엘리를 안심시키기 위해 침대 사이에 담요를 덮어 "제리코 벽"을 만들고 하룻밤을 지새운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쫓아온 탐정을 명연기로 돌려세우고 다시 버스에 오르지만 신문에서 엘리 실종에 포상금 1만달러가 걸려 있다는 것을 신문기사에서 본 오스카가 엘리를 알아보고 피터에게 산을 나눠달라고 제안한다.

그는 갱단을 가장해 오스카를 격퇴하자 더 이상 버스 여행을 계속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밟고 히치하이크로 뉴욕으로 향하기로 한다.

엘리의 재치로 지나가던 차에 탈 수 있었던 두 사람이었는데, 그 차의 주인은 히치하이크 도둑이었고, 도중 휴식으로 차에서 내리는 동안 남자는 짐을 실은 채 차로 달려간다.

황급히 쫓아간 피터는 격투 끝에 차와 함께 짐을 빼앗아 갈 곳을 서두른다.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스포일러 줄거리 : 전

그 무렵 앤드루스는 뉴욕에서 웨스트리를 만나고 있었다.

그러나 웨스트리는 결혼 무효에 응하지 않고 엘리의 거처가 여전히 불분명한 것에 골머리를 앓은 그는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하기로 한다.

신문에서 이 사실을 알게 된 엘리는 뉴욕까지 3시간 남은 곳에서 하룻밤을 묵고 싶다고 말하고 피터는 급한 줄로만 알았던 그녀의 불가사의한 요구를 의아해하면서도 숙소를 잡는다.

다시 제리코의 벽을 쌓고 마지막 밤을 보내는 두 사람.여행하는 동안 엘리는 지금까지 없었던, 자신의 이기심을 탓하고, 꾸짖고, 그러면서도 의지가 되는 피터에게 끌리고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남쪽 섬에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그에게 엘리는 참지 못하고 제리코의 벽을 넘어 사랑을 고백한다.

피터 쪽에서도 일을 넘어 그녀에 대한 그리움이 싹트고 있었지만 매달리는 엘리를 자신의 침대로 돌아오게 한다.

잠시 후 엘리가 잠든 것을 확인한 피터는 몰래 방을 나서자 뉴욕으로 차를 몰고 가 편집장에게 엘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는 특종 기사를 1000달러에 사달라고 부탁한다.

결혼 상대는 스스로, 무일푼으로는 결혼을 신청할 수 없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는 피터에게 처음에는 거래하지 않았던 편집장도 그 특종을 탄다.

1000달러를 손에 들고 피터는 급히 돌아오지만, 그 무렵 그가 나간 것을 알게 된 엘리는 버림받은 것으로 착각하고 아버지에게 마중을 부탁하는 연락을 넣고 있었다.

의기양양하게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피터는 아버지와 웨슬리와 함께 차를 몰고 떠나는 엘리를 보고 깜짝 놀란다.




어느날 밤에 생긴 일의 결말

뉴욕에는 엘리와 웨스트리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 신문기사가 대대적으로 실렸다.

그러나 엘리의 모습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던 앤드루스는 딸을 따지자 그녀는 피터에 대한 사랑을 털어놓지만, 그가 아버지 앞으로 보낸 "영녀에 관한 금전상의 상담을 하고 싶다"는 편지를 본 엘리는 역시 돈만 노린 것이었다며 실망하고 웨스트리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엘리의 이야기로 피터의 사람됨에 관심을 가진 앤드루스는 편지 건으로 그를 불러오자 포상금을 받지 않고 여행 동안 든 경비만 요구하는 피터에게 엘리를 사랑하냐고 묻고 피터도 초조하고 조심스럽게 그녀에 대한 사랑을 긍정한다.

그리고 결혼식 날 앤드루스의 손에 이끌려 버진 로드를 걷던 엘리는 아버지로부터 피터가 포상금을 받지 않고 엘리를 사랑한다고 말한 것을 듣는다.

웨스트리와는 돈으로 결판이 날 것이라는 통보를 받은 그는 다짐의 말에 대답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자 피터에게로 향한다.

잠시 후 앤드루스는 10만달러의 계약금으로 웨스트리에게 결혼 무효를 승낙시키고 재촉하는 피터에게 그것을 보고한다.

맑고 정식으로 부부가 될 수 있었던 엘리와 피터는 제리코의 벽을 걷어내는 것이었다.

이상 영화 '어느 밤의 일'의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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