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날




어느 멋진 날
어느 멋진 날
영화 '어느 멋진 날' 스포일러 줄거리 결말과 감상
영화 '어느 멋진 날'의 줄거리를 스포일러 해설. 캐스트 소개, 감상, 리뷰를 게재. 스토리의 마지막까지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작품 소개 캐스트

어느 멋진 날 소개: 1996년 미국 영화. 이혼 경력이 있고 어린 자녀가 있고 경력도 있는 멜라니와 잭의 최악의 만남부터 사랑에 빠지기까지의 거센 하루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제: One Fine Day
감독: 마이클 호프먼
출연: 미셸 파이퍼(멜라니 파커), 조지 클루니(잭 테일러), 메이 휘트먼(매기 테일러), 알렉스 D. 린츠(새미 파커), 찰스 더닝(루) 외
네이버 평점:★8.58




영화 '어느 멋진 날' 해설

아래에서는 영화 '어느 멋진 날'의 스포일러가 포함됩니다. 줄거리를 결말까지 해설하고 있으니 영화 감상 전에는 열람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멋진 날의 스포일러 줄거리: 최악의 만남

건축가 멜라니 파커는 5세 아들 새미와 단둘이 산다. 뮤지션인 남편과 이혼한 후에는 혼자서 뭐든지 하는 싱글맘으로 파워풀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새미가 기대했던 배를 타는 야외 수업이 있는 아침. 멜라니는 엄마 친구 크리스텐의 딸 매기도 함께 데려가기로 약속했지만 방에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크리스텐은 재혼 상대와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기 때문에 매기는 별거하고 있는 아버지 잭 테일러에게 있었지만 잭은 멜라니에게 연락하는 것을 잊고 있었다.

멜라니와 새미는 서둘러 학교에 갔지만 이미 모두는 부두로 가버린 후였다.

나중에 온 잭과 매기도 함께 택시를 타고 부두로 향하지만 오늘은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멜라니는 초면인 잭에게 싫은 소리를 내기만 한다.

인기가 많고 명성도 있는 저널리스트 잭도 신문의 자신의 칼럼을 보란 듯이 멜라니에게 보여주기 위해 싫은 응전을 한다.

하지만 배 시간에 늦어서 낙심해 있는 새미를 본 잭은 책임감을 느끼고 서로의 소중한 일하는 시간만큼 아이를 맡기자고 제안하지만 잭을 믿을 수 없는 멜라니는 새미를 데리고 버스에 타버린다.

어느 멋진 날의 스포일러 줄거리 : 천덕꾸러기

멜라니는 새미를 데리고 회사에 가서 오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 사용할 건물 모형을 들고 걷다가 새미가 복도에 어지러웠던 짐에 발을 걸어 넘어져 모형은 비참하게도 모형을 수리하러 갑니다만, 거기서도 새미는 장난만 치고 멜라니의 참을성이 떨어져 버린다.

잭도 매기를 데리고 회사에 갑니다만, 잭이 계속 쫓아온 시 청소 업무 계약을 대가로 한 마피아에서 시장 뇌물 문제의 소재를 뒷심으로 무마해 버린 것으로 밝혀진다.

게다가 시장이 17시 회견에서 잭의 데치 인상이라고 발표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시간까지 시장의 뇌물 문제를 뒷받침하지 않으면 해고당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난감한 상태가 된 멜라니와 잭은 아이를 센터에 맡기러 가서 머리를 맞춘다.

무사히 아이를 맡긴 뒤에도 싫은 말다툼을 하는 두 사람. 어떻게든 수리받은 모형을 가지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새미와 매기로부터 왕따가 있어서 돌아가고 싶다고 전화가 걸려온다.

강해져야 한다고 타이르는 멜라니는 LSD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란다. 잭은 청소국장 리버맨에게 연락하려고 한다.

하지만 리버먼은 애인과 바베이도스로 여행 중이라 리버먼 부인을 만나러 가려다 멜라니로부터 바로 아이들을 데리러 가달라는 연락을 받는다.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는 15시까지 맡아주면 나중에는 내가 아이를 볼 거라는 멜라니에게 "도와달라면 나를 도와달라"고 말하는 잭.

아이들을 도와달라는 멜라니지만 서로 호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어느 멋진 날의 스포일러 줄거리: 매기가 길을 잃고

멜라니의 프레젠테이션은 무사히 끝났고 거래처에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17시 30분에 의논할 겸 술을 마시러 가자고 해서 사장 바로 앞에서 거절할 수 없었다.

18시부터 새미의 축구 경기가 있었고 새미는 엄마 아빠가 보러 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멜라니는 잭으로부터 아이들을 맡아 셋이서 디저트를 먹으며 잭에 대해 이야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잭은 리버먼 부인을 찾아낸다. 남편이 바베이도스에서 애인과 있어서 그런지 부인은 매우 협조적이고 잭에게 힘이 되어주게 되었다.

멜라니가 가게에서 어머니와 통화 중, 매기의 이름을 큰소리로 외치며 찾지만 찾지 못해 경찰서에 간다.

잭은 완벽하게 아이를 봐줬는데도 그에게 심한 태도를 취한 자신에 대한 분노를 경찰에게 토해내는 멜라니.

매기는 발견되지 않고 잭의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어 연락도 되지 않아 어쩔 줄 몰라하던 멜라니이지만 17시에 시장의 회견이 열리는 것을 떠올리며 새미를 데리고 시청으로 향한다.

그 무렵 잭도 시청으로 향하고 있었지만, 경찰서에서 매기가 발견되었다고 연락이 와서 데리러 간다.

잭은 즉시 시청에 가지 않으면 해고되어 버립니다만, 매기는 고양이와 함께 있고 싶다고 울기 시작해 버린다.

잭은 매기에게 아빠 집에서 이 고양이를 같이 돌보자고 다정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어느 멋진 날의 결말: 사랑의 행방

시청에서 시장의 회견이 끝날 것 같아도 잭이 오지 않기 때문에 멜라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질문을 해보지만 상대하지 않는다.

그때 잭과 리버먼 부인이 나타나 많은 기자들 앞에서 시장의 뇌물 문제를 규탄할 수 있었던 것이다.

시청을 나온 뒤 멜라니는 잭에게 매기를 미아로 만든 것을 사과하지만, "나를 귀찮게 굴면서 내 딸을 미아로 만들어줘"라며 싫은 소리로 반격해오다가 싸우면서도 잭은 아침에 자신의 칼럼을 보여준 것은 네가 예뻤기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멜라니는 새미에게 15분 만에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서둘러 거래처와 술자리에 갔지만 역시 금방 돌아갈 분위기는 아니었다.

처음에는 일 얘기를 맞추려고 했지만 밖에서 기다리는 새미의 모습을 본 멜라니는 해고를 각오하고 제발 아들 경기에 보내달라고 솔직하게 말하고 다 같이 서둘러 축구 경기로 향한다.

경기장에는 멜라니의 전 남편도 와 있어 새미는 매우 기뻐했다.

멜라니와 전 남편이 아들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잭은 멀리서 복잡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집에 돌아온 후에 매기에게 멜라니는 아빠를 좋아한다고 들은 잭은 구실을 만들어 매기와 함께 멜라니의 집을 방문한다.

새미와 매기가 사이좋게 영화를 보는 동안 두 사람은 다시 센 싸움이 되면서도 키스를 한다.

멜라니는 지친 엄마의 얼굴이 아니라 제대로 하고 싶다며 욕실에 틀어박혀 맹렬한 기세로 멋을 내지만 방으로 돌아오자 잭은 잠들어 버렸다.

멜라니도 잭에게 기대어 잠들어 버린다. 새미와 매기가 와서 두 사람이 잠든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이상 어느 멋진 날의 줄거리와 결말이었습니다.




관련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